제 목 | 전남 화순군 서유리에서 산출된 수각류 공룡 발자국: 산상 및 고생물학적 의의 | ||||
학 회 지 | 대한지질학회 | 저 자 | 허민, 백인성, 정철환, 황구근, 김보성 | ||
년 도 | 2003 | 권 / 호 | / | 쪽 | 88~ |
연구수행기관 |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부경대 환경지질과학과, 전남대 한국공룡연구센타, 목포자연사문화박물관 | 원문형태 | PDF파일다운로드 | ||
키 워 드 | 백악기, 공룡화석지, 보행렬, 서식공간 |
전남 화순군 서유리의 백악기 능주층군에 해당하는 한 채석장에서 보존 상태가 양호한 약 1,500 여점의 공룡발자국화석과 60 여 개의 보행렬이 다량 발굴되었다. 이 지역에서는 국내 다른 공룡화석지와는 달리 수각류 발자국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소형 수각류 발자국이 우세하게 산출되었다. 산출된 수각류 발자국들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 및 발가락 각도를 보이며 각기 특징적인 보행렬를 이루고 있다. 이들 수각류 발자국은 그 형태적 특징에 따라 크게 3개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첫 번째 유형은 작은 크기와 넓은 발가락 각도 및 매우 가는 발가락이 특징적이며 마그노아비페스(Magnoavipes) 에 비교할 수 있다. 두 번째 유형은 더 굵은 발가락 및 좁은 발가락흔적을 보이는데 오르니토미미푸스(Ornithomimipus)나 치앙그치푸스(Xiangxipus) 와 매우 유사하다. 세 번째 유형은 대형 수각류 발자국으로서 날카로운 발톱 흔적이 뚜렷하다. 추정된 공룡의 신체 크기 분포는 지면에서 골반까지의 높이가 68.4-194.5cm의 범위를 나타내는 소형 수각류에서부터 최대 260.9cm를 보이는 대형 수각류까지 비교적 폭넓게 나타나고 있다. 다양한 발자국 형태 및 신체 크기를 고려해 볼 때, 연구지역이 백악기 당시 여러 종류의 수각류가 활동했던 수각류의 서식공간이었을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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