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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천만도2 2012. 9. 16. 11:57

 

현대 금융 자본의 추악한 100년의 역사!

『보물섬』은 조세 피난처를 중심으로 역외 체제의 지난 100년을 되짚어 보면서 이 체제가 전 세계에 걸쳐 끼친 해악을 밝힌다. 저널리스트이자 조세정의네트워크 상근 연구원인 저자가 역외 비즈니스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이들과 역외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 당사자들을 직접 인터뷰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조세 피난처의 정의와 세계의 주요 조세 피난처들을 소개하고 역외 거래의 구조와 수법을 살피고 그를 통해 역외 체제의 본질을 탐구한다. 또 역외 체제가 초래한 가난의 참상을 들여다보고, 역외 지지자들의 논리, 런던 금융가 시티의 무소불위 권력 등을 파헤친다.

저자소개

저자 : 니컬러스 색슨
저자 니컬러스 색슨Nicholas Shaxson은 글로벌 경제·정치 분야 저널리스트이자 분석가로,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채텀하우스) 부연구위원이며 《파이낸셜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로이터》 등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조세 및 역외 금융 전문가들이 모인 정의네트워크(Tax Justice Network)의 상근 연구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오염된 우물: 아프리카 석유를 둘러싼 더러운 정치(Poisoned Wells: The Dirty Politics of African Oil)』가 있다. 1966년 말라위에서 태어나 인도, 브라질, 영국, 레소토, 스페인, 앙골라, 남아공, 독일, 네덜란드 등 세계 도처에 거주한 바 있으며 현재는 가정을 꾸려 스위스취리히에 살고 있다. 처음 취리히에 가게 되었을 때 그의 반응은 “조세 피난처를 주제로 책을 쓰는 장소로 스위스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였다 한다.

 

세상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우리 같이 아래서 기는 놈들

이책을 읽어봐야 위에 나는 놈들의 속셈을

어렴프시 알 수 있다.

 

경제와 정치가 함께 굴러간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 해주는 책..

 

글러벌화가 만병통치약인듯

규제완화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듯

홍보하는 자들의 일부는

 그 속에 이같은 엉뚱한 속셈을 지니고 있었다니.

 

합법적인 탈세로 생겨난 구성을 메꾸느라 허리가 휘어가는 착한 인생들이

꼭 읽어 보야 할책  그래양 최소한 얼간이란 소릴 듣지 않게 될거같다.